오트리빈 에스 뿌리는 알레르기 비염약 치료기 코막힘 비염 스프레이 종류 추천 부작용 내성

 

비강스프레이 원리

 
코막힘은 알레르기 자극과 같은 어떤 이유로 비강 점막 혈관이 확장되어 코 안이 퉁퉁 부은 상태가 되어,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비강용 비충혈제거제는 확장된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해당 부분 충혈을 제거해 줍니다.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고여있는 부분이 부풀어 코 안을 막고 있다가 비강용 스프레이를 뿌려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주면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시원하게 뚫리게 됩니다.
 
이런 비강용 스프레이 성분은 먹는 코감기 약에도 들어갑니다. 
 
다른 점은 먹는 약은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스프레이는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국소 부위에 뿌리기 때문에 전신부작용이 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스피비엔액, 오트리빈s

 
옥시메타졸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코감기(급성비염)로 인한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6~10세 미만 소아의 경우 각 비강에 12시간마다 1회 2~3방울 1회 분무하고, 10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각 비강에 12시간마다 1회 2~3방울을 1~2회 분무합니다.
 
 
 

오트리빈, 화이투벤, 나리스타 자일로

 
자일로메타졸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3회(매 8~10시간마다), 1회 1번 각 비강에 분무합니다.
1일 3회 초과 분무는 금지합니다.
 

코앤쿨, 하벤플러스, 코마키텐

 
알리로메타졸린과 클로르페니라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3회, 1회 1번씩 각 비강에 분무합니다.
 
연령 및 증상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도 되지만, 1일 6회 초과하지 않도록 매회 최소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적용해야 합니다.
 
 

피지오머 비강 세척액, 페스 내추럴, 오트리빈 베이비내추럴

 
피지오머 비강 세척액은 멸균등 장해수를 포함하고 코점막 분비물 또는 화농성으로 인한 코막힘 세척에 좋습니다.
1일 1~4회 분무합니다.
 
페스 내추럴은 3% 염화나트륨을 포함하고, 코점막 분비물 또는 화농(곪음)성으로 인한 코막힘에 비강을 세척해 주고, 건조한 환경에서 코 점막에 수분 보급을 해줍니다.
무보존제로 임산부도 사용가능합니다.
 
오트리빈 베이비내추럴은 염화나트륨을 포함하고, 코점막 건조 증상의 완화, 건조하거나 응고된 코점막의 보습성을 회복시켜 끈끈한 코 점액을 묽게 하여 배출하는 데 좋습니다.
2세 미만의 소아의 경우 각 비강에 1회 분무하고, 2세 이상 소아의 경우 하루 2~4회 또는 필요할 때 각 비강에 1~2회 분무합니다. 임산부도 사용가능합니다.
 

마플러스, 코앤, 하벤 프레쉬

 
마플러스는 덱스판테놀과 멸균 천연해수를 포함하고 있고, 코막힘(비염) 및 코점막의 염증에 보습과 세척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아, 소아 및 성인 모두 1회 사용 시 1~2회 각 비강에 분무하고, 필요할 경우 1일 수회 사용합니다.
 
코앤과 하벤 프레쉬는 덱스판테놀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코점막 보습 및 보호에 효과가 있습니다.
1회 사용 시 1~2회 각 비강에 분무하고, 1일 3회 사용합니다.
 
 

비강스프레이 부작용

 
비강스프레이는 빠른 효과와 사용 편리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 지속적으로 오래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여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억지로 수축시키다 보면 반대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비강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점점 효과와 지속 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용법을 지키지 않고 사용 횟수를 늘리게 되고 이러한 반복이 오히려 혈관을 더 확장시켜 코막힘이 더욱 심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실제로 이런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다 심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스프레이의 사용을 중단하고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 1~3회, 연속 최대 5일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염 관리

 
1. 멸균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을 해주면 좋습니다.
 
하루 1~2회 코세척은 코 점막을 각종 질환 유병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급, 만성 비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잦은 세척은 오히려 점막 방어인자를 씻어낼 수 있으니 적절한 사용이 좋습니다.
 
요즘 코세척하는 용기가 잘 나와있어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리식염수를 한쪽 코로 흘려보낸 다음 다른 쪽 코로 내보냅니다. 이때 들이마시지 않도록 조심하고 아~ 하는 소리를 내면 됩니다. 
 
2.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강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비강용 스프레이의 지속적인 사용은 코막힘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덱스판데놀 성분이 함유된 스프레이(코앤, 하벤 프레쉬, 마플러스)를 사용하여 점막을 보호하고 보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 보충
 
면역력 상승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오메가3, 비타민D, 베타글루칸, 폴리감마글루탐산 등을 보충하는 것도 비염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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